경기 불황이 지속되면서 자영업의 위기라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2016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국내 취업자의 25%인 660만 명은 자영업자인데, 하루 평균 3,000개의 가게가 새롭게 문을 열고, 2,000개의 가게가 문을 닫는다. 우리나라에서 창업과 폐업을 반복하면서 쓰는 비용은 연간 2조원대로 올라섰고, 이는 자영업의 위기를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이다.
이런 상황에서 준비되지 않은 채 주먹구구식으로 유행을 쫓아 하는 창업은 위험할 수밖에 없다. 특히나 외식업의 경우 진입장벽이 낮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하고 꼼꼼하게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다양한 자료 수집과 시장조사가 필수인데, 많은 이들이 전문적인 창업 정보를 얻기 위해 지난 6월 22일 ~ 24일 열린 제 40회 부산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여했다.
금번 제 40회 부산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는 지난해에 비해 4배 이상 많은 사전등록 예비참관객이 참여했을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한식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국선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홈스푸드에서 운영하는 브랜드 ‘국선생’은 한식 가정간편식(HMR) 전문 브랜드로, 한우, 무항생제 제주돼지, 무항생제 닭고기 등의 재료로 깨끗하고 신선한 집밥을 완조리 또는 반조리 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푸드마켓이다.
국선생은 핵심제품을 반조리 형태로 가맹점에 공급하는 직영 식품 공장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식재료 관리는 물론이고 가게 운영 시 가맹점주들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때문에 초보창업자도 쉽게 운영할 수 있어 기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다.
금번 부산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많은 예비창업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국선생의 관계자는 “외식업의 창업은 전반적으로 포화상태이지만, 남다른 차별화가 있는 아이템과 브랜드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라며, “특히 초보 창업자들의 경우 안정성이 있으면서도 트렌드와 맞물리는 유망한 창업 아이템으로 접근을 해야 하는데, 집밥을 그리워하는 현대인들에게 한식을 테이크 아웃으로 판매하는 국선생은 작은 평수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푸드마켓 국선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홈스푸드는 브랜드의 안전성과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 국선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선생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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